제목 정했는데 기억안남

안타까움

전날밤 꿀잼소설읽느라 1시간 잔 상태로 온종일 돌아댕겼더니 존나 피곤함
하지만 일어나면 이 즐거움이 사라질거야... 지금 기록해야지... 


연남동
아직 개발이 진행중이어선지 한적한 주택가 골목의 분위기가 약간 남아있다
공원이라기에도 민망한 조그만 잔디밭과 알량한 오솔길 뿐이지만 사람들이 모여앉아 먹고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물론 주말엔...지옥 같겠지.... 

베무초 칸티나
내부는 좁고 테이블은 바깥에 놓인 것까지 포함해 6개 남짓. 
실내화장실이 없고 음식이 늦게 나온다. 거의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짭짜름한 초리조 타코 
짜고 맵고 기름지고 고수맛이 느껴진다. 오오 멕시코 현지의 맛....이라고 쓰고 싶지만 현지맛이 어떤지 나도 모름... 
어쨌든 맛있었다. 여러가지 강한 맛이 한데 섞여 강렬하다. 같이 시킨 부리또는 약간 심심한 맛이 좋았으나 먹느라 사진은 없음

사실 난 타코집에 가도 타코를 잘 안시킨다. 대체로 퀘사디아 먹음. 맥도날드에 가면 치즈버거 먹고. 음식을 잘 흘리는 편이라 같이 앉은 상대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질질 흘리는 꼴을 보여주기 쪽팔려서였다. 먹고 싶거나 맛있는 음식이 아닌 비교적 안전하게 먹을수있는 메뉴를 택함. 파스타집에선 숏파스타 시키고... 
근데 여기선 퀘사디아 시키기가 애매해서 에라 모르겠다, 푸짐한 타코와 부리또를 시켜 친구와 사이좋게 질질 흘리며 먹었는데 엇 의외로 좀..부끄럽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부끄럽진 않았다. 맛있어! 그리고 재밌음! 아니 이것도 할만하잖아....지금까지 왜 안 해봤던 거야.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위에 말했듯 가게가 좀 여러모로 불편하긴 한데 맛도 있고, 좋은 경험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또 가보고 싶음~~
다음엔 후라이드 치킨 타코랑 엔칠라다스 베르데스 먹어보고 싶네. 

타코 사진 왜 두개냐면 위 사진은 친구 인스타 사진이고 아래는 내가 찍었는데 아무리 봐도 아랫것이 더 맛있어보이지 않냐

후식은 17도씨에서 핫초코랑 쇼콜라 타르트
저렇게 생긴 시판 초코타르트 전에 먹었는데 별루 맛없어서 이것도 기대 안했는디... 이건 존맛이었다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진한 초콜릿이 부드럽게 씹히고 시트는 입안에서 과자처럼 부서짐 
돌아오는 길엔 길거리 기타연주와 수입맥주점과 꽃집 매대의 제철 꽃들을 같이 구경하며 왔다. 행복했음.


보성

녹차밭 사진 자꾸 에러라고 안올라감!! 다시 내려받기해서 편집을 해도 안되네
보성-녹차밭=0 이다 녹차밭말곤 정말 암것도 없음 
그리고 여기서 사먹는 녹차아이스크림 맛없음. 베스킨 가세여...나뚜루...
그러하거늘 쓰벌 왜 내 녹차밭 사진 안 올려줘....

어쩔수 없다 이 나무열매나 보자 정말 부랄같이 생기지 않았는가? 

산 초입의 카페에서 키우는 새끼고양이. 우리를 비웃고 있으나 2분후 내 강아지풀의 육노예가 된다 

순천
갈곳 많더라. 재밌었음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온 순대국밥집에서 순대국을 포장해와 먹었으나 그냥 순대국맛이었다. 하여간 백종원 이 설탕갈퀴부르주아놈 믿을게 못된다. 저녁은 그닥 즐겁지 않았는데 가정사니까 생략함 역시 중년개저는 답이 없다는 것을 느낌 
다음날 찾은 순천만국가정원이라는 이름의 엄청나게 큰 공원... 
동물도 많고 식물도 많음. 정원을 테마별로 꾸며놓았는데 사실 테마와 디테일이 잘 짜였다고 생각되지는 않으나 일단 크고... 관리를 빡시게 하고 있고... 나쁘지 않다 동식물덕후는 만족할것. 그런데 너무 넓어서 1/3쯤 보고 gg침. 다 돌려면 하루 잡아야 할듯. 


??? 왜...? 

장미가 모란 같이 생겼길래 신기하여 찍음. 

앙드레 르 노틀이라는 품종 
왜 적냐면 이거 정말 짱임. 크고 아름다운 살구빛 꽃봉오리도 예쁘지만 냄새가 정말 장미 엑기스 그 자체이다...
내 꿈의 로또정원에 이걸 꼭 심고싶어짐 

진정한 아무말 대잔치

공원 외곽에 있는 생태박물관...그냥 더워서 잠깐 에어컨바람 쐬러 들어갔다가 뜻밖의 신세계를 맛보았다.
대체 왜 이런짓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박물관 1층 내부에 완벽한 실내동물원을 만들어놓음
실내에서 망둥어 숭어 게 다람쥐 물방개 까먹었는데 아무튼 각종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음 대체 왜... 엄청난 관리와 예산을 들여 실내에 굳이 인공환경을 조성해 실외동물들을 기르고 있는것인가?? 전혀 이해 안가는데 아무튼 관리는 잘 되는것 같더라 

알고보니 공원과 순천만을 잇는 초고속 모노레일이란게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타지못했음
안타까움... 만약 다음에 순천에 다시 온다면 이 거대공원에 꼬박 하루를 투자하고
해질때쯤 마지막 모노레일을 타고 순천만에 온 뒤 근처 펜션촌과 식당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차있으면 야시장도 괜찮음) 다음날 좀 허전하면 순천만도 돌아볼 것이다. 낙안읍성도 한국민속촌 같고 괜찮았지만 거긴 너무 머니까. 

아참 공원 중간쯤 있는 썬베드 존나 개짱임... 그만 자버릴 뻔함... 여기에 꼭 누워야 한다(고급정보) 


그리고 오늘 두두둥 
아...이제 어제구나...암튼
전날 통화하던 중 갑자기 약속을 잡게 되었다 

친구: 언니 우리 사업하자!!!! 내게 좋은 생각이 있어!!
나: 회사관두더니 미쳤음? 안돼...
(친구2는 웃느라 말이 없음) 
친구: 여성층을 타겟으로 옷쇼핑몰 블라블라
나: 아니 안돼
나: 음.. 근데 듣다보니 생각났어 
마침 합정에 여성타겟으로 카페처럼 깔끔하게 꾸민 성인용품점이 있다더라고
너의 시장조사를 위해 같이 가보지 않을래?

그냥 내가 가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선약이 있는 친구2를 제외하고 둘이 만남

아메리칸 스멜 
가지마셈 

패티가 이건 뭐 미디움레어가 아니라 걍 안익힌거잖여 
왜 주문 후 조리했는데 감자튀김도 패티도 다 미지근하져...
식빵...왜 식빵인지는 모르겠는데 맛없음. 질기고 퍽퍽한 상태를 보니 오래된듯 

식당이름에 스멜 어쩌구를 써붙였을때 이 불길함을 눈치챘어야 했는데 
똥스멜을 미리 맡지 못했음을.... 
블로그와 SNS 등지에 자신의 빻은 미각으로 홍대맛집 상수맛집 남발하는 자들 내세에 똥지옥에서 똥맛리뷰 쓸 것이다. 

하 음식도 맛없는데 사업뼝걸린 친구와 그를 반대하는 나 마치 이것은 백분토론  
찬반이 갈수록 격렬해져서 이러다 의 상해서 헤어지게 될까 걱정했음
그리고 성인용품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러다간 못가겠군 하는 알량한 걱정도 조금 함..
하지만 가게를 찾아 홍대를 헤매이며 인파 사이를 헤치며 우리의 우정은 무사히 회복되었다 

플레져랩 (사진 없음)
마감시간 임박이라 차마 사진을 못 찍음. 생각보다 매장이 작고 간소했음.. 요즘 딜도 존나 스타일리쉬하다. 
거실 장식장에 올려두어도 아무도 그건지 모를 것이다. 색도 이쁨... 대강 둘러보고 나왔음.
여성전용몰이라 왠지 마음이 편하고 여성대상 상품이 많은 것이 장점. 단점은 음 일부 디스플레이에 먼지 앉아있고 선반에 쓴 티슈 놓여있는거 좀 신경쓰이더라. 그리고 디스플레이된 상품은 배터리 충전된 상태여야 시험작동을 해볼 수 있지않나?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됨. 생각보다 아쉬웠음. 

레드스터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의 꿀잼이었음

들어갔는데 장정 둘이 대화하고 있어서 어..음.. 하며 뻘줌해지려는 찰나
졸라 프로페셔널의 영혼 그 자체인 알바생이 우리를 환대하며 프로-설명을 해줌 
그야말로 청산유수....딜도장인인줄.... 
아 오해가 있을까바 덧붙이는데 플레져랩 알바분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음. 아마 마감시간이 아니었더라면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었을것이다 다만 레드스터프 알바생이 너무나 프로-알바의 경지였을뿐... 

여기의 장점은 남녀상품 모두 있어서 커플이 와서 둘러보기 좋음 
취급하는 상품 종류가 좀더 다양함 ("아프지 않은 채찍" 이거 너무 알량하게 생겼고 존재의의가 웃김ㅋㅋㅋ "밥이 안되는 밥솥" 이런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시험작동 가능하다

근데 현대기술 진짜 최고다.... 친구랑 딜도 작동시켜보면서 넘나 감탄함
매끄럽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에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달리는 디자인... 
움직임이 특히 미쳤음 각 파트가 따로 쿰척거리는데 마치 생물같았음 기술력에 감동한 친구가 1분 38초짜리 동영상찍음 
친구를 가장 감동시킨 건 새싹 모양 바이브레이터였는데 정말 심플한 연둣빛 새싹의 모습....그리고 368000원이다
새싹이 같은 크기의 핫토이보다 비싸다니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이것이 바로 기술력과 자본력의 완벽한 결합인 것이다..
사실 난 이것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미친ㅋㅋㅋㅋㅋㅋ 이 디자인 정말 슈퍼 귀엽지 않음?? 하지만 이것은 미쳐있음

플레져랩에선 배터리 충전상태가 아니라 멀랏는데 시발 여기서 버튼을 누르자마자 
ㄷ드득 두두둗ㄷㄷ두두둗 두두둗 두듣두두드두-두두두둗ㄷ두두둗두두두ㄷㄷ둗두두두두!!!!!!

미친놈들아 이걸로 밭갈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밤처럼 생겼겠다 그냥 가족수대로 사다가 한가위 기념 가족선물 어깨 안마기~~라고 선물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강력함이었음... 세기 조절도 안됨... 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어깨안마기로 좋아보임. 추천

아무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당 
님들도 홍대쪽에 친구나 연인과 올 일이 있으면 데이트코스에 꼭 여길 넣어보시기 바람...정말 웃기고 감탄스럽고 현대사회의 첨단기술력과 자본력을 느껴볼 수 있기때문임

그러고 나서 홍대역앞 거리 (뭔가 이름이 있는데 까먹었음) 갔는데 여기저기서 길거리공연이 한창이었음
이 그룹이 제일 흥겨웠음 이름이 뭐랬나 하람꾼이랬나.... 다들 춤추는게 넘 즐겁다는 표정으로 춤 추고 있어서 보기 좋더라 
사진에 있는 리더같은 사람과 끼부리는 포스트 조권같은 사람 둘이 개중에서도 제일 잘 췄음. 이 사람은 푹신푹신한 스니커즈라도 신은 것처럼 엄청 가볍게 뛰어다니던데 계속 보다보니까 캔버스화더라.. 그걸 신고 그렇게 점프하다니 감탄....둘이 마치 뼈없는 무교동 낙지처럼 유연하게 허리를 꺾으며 춤추었음 
쇼맨십도 좋고 중간에 차 지나갈 때마다 즉석에서 하는 리액션도 재밌었던ㅋㅋㅋㅋ 거의 한시간 내리 본 것 같았는데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사실 난 시끄럽고 사람많은 걸 싫어해서 홍대서 밤마다 스피커 터지게 틀어놓고 길거리 공연하는 것 그켬했었는데 쭉 서서 보니 의외로 재밌더라. 못하거나 싫은 줄 알았는데 막상 하고 보면 의외로 즐거웠던 경험을 최근 연달아 겪었네. 

공연하는 분도 얼굴 가려야 하나? 포토타임은 주던데.... 음 헷갈림;;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매력이 있었네여. 잼게 보고 모금함에 돈 넣었더니 이 미소녀분이 상큼하게 감사하다고 해줌 
근데 왜 내가 돈넣고나면 그 다음부터 돈넣는 사람 하이파이브 해줌ㅠㅠ 나도 하이파이브 하고 싶어서 넣고 또 넣어봤으나 타이밍실패였다 흑흑 

그 후에는 수제캔디샵도 구경하고 칵테일 마시고 놀다 집에 옴.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매우 행벅했고 새로운 경험을 한 하루였다...
-끗- 
 

by 살모넬라 | 2016/09/26 05:01 | 트랙백 | 덧글(44)

트랙백 주소 : http://mourin.egloos.com/tb/440836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noclue at 2016/09/26 22:12
1. 타코 저거 위에 짤은 무슨 필터를 먹였는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 됐네
둘 중에 고르라면 밑에 꺼를 고르겠지만 좀 더 밝게 보정하면 더 맛있어보일듯
2. 타르트 먹고십다
3. 저렇게 시크해보이는 고양이가 강아지풀의 육노예가 되는걸 동영상으로 올려주셔야 ㅡㅡ
4. 돌다리에 달린 저건 도대체..?
5. 감자튀김 먹고십다
그나저나 맛집이래서 갔는데 똥쓰레기 같은 음식 나오면 리뷰 쓴 새끼 머리털 쥐어뜯고 싶음 ㄹㅇ
6. 국내에서 파는 성인용품은 100% 호갱가라고 함. 예를 들어 저기 22900원이라고 쓰여진 텐가도 일본 아마존에서 검색하면 495엔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09/29 22:53
1. 인스타필터래
4. 저거 난간 한쪽끝엔 머리 다른쪽끝엔 발 달려있는데 그걸 한참 보다가 깨달았음... 머리와 발 사이에 있는건 다리!! 크 이거슨 건너는 '다리'와 사람 '다리'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쎈스..........누군지 몰라도 아재개그에 영혼이 너무 많이 오염됐음. 아재 머스트 다이
6. 헐 시발 레알이네
이로하 미니 아마존에서 검색하니까
価格:¥ 1,572
OFF:¥ 469
라고 나온다 어라 그럼 뭐가 정가지? 하여튼 엄청 싸네 국내가 49000원이든데
사스가 헬조선 뭐든지 헬이군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09/29 19:10
순천만국가정원이란 데 땡기네여+ㅁ+ ㅎㅇㅎㅇ
새들이 마치 꽃같네여 얼핏 봤을 땐 새같이 생긴 꽃인 줄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09/29 22:40
짱 크고 관리 빡시게 잘된 공원이에여 근처갈일있으면 꼭 한번 가보셈ㅋㅋㅋ 겨울은 말구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3:34
어제 맨인더다크 봤는데 재밌었다. 재밌으니 딱히 쓸말이 없군...
원제인 DONT BREATHE도 한국 개봉명인 맨인더다크도 둘다 영화에 어울리네.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3:43
아 그리고 며칠전에 킹프리도 봄...
응원상영은 관심없어서 VOD로 보았다.

병맛일줄 아랏는데 의외로 프리즘-쑈 할 때 외에는 멀쩡하게 스토리 전개하더라.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1쿨짜리 TVA로 해야할법한 볼륨의 이야기를 한시간짜리 극장판 안에 우겨넣으려니 이야기의 윤곽만 남고 감흥은 살지 않는다. 그리고 연관되는 전작을 안봤다보니 머 그냥 그랬음... 공연은 예상했던대로 몹시 뿜겼다 일년치 항마력 다 날라감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3:45
흑흑 근데ㅋㅋㅋㅋ 사실 보라색 깜피 와꾸에 끌려서 본건데 이새킈 정말 4분짜리 땐스배틀만 하고 사라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밯 나의 목적은 어디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3:51
하지만 쟈근 깜피도 귀여웠으므로 마음의 위안을 얻음

쟈근 깜피: 처음엔 옆동네 축구만화에 가려다 잘못 나온줄 알았는데 보다 보니 왜 인기있는지 알겠음... 여팬 남팬 코어팬 제일 많이 붙을 듯...
신도하: 미친 얀데레
꿀쟁이: 밥을 잘 만들어줌

악개1: 아직 탈덕못했음
악개2: 탈덕할 생각도 없음
부자: 부자들은 라식라섹 안하고 안경낀다더니 진짜네

주인공: 얼굴이 정말 주인공 디폴트값으로 생김
루이: 이 세계관에서 제일 강해보임
마성진: 역시 마씨치고 제대로 된 놈이 없다 마동탁 마주작....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3:59
주인공이 처음 기숙사에 갔을 때
"허억..! 아름다운 여자애가!"

아니야.... 이 만화에는 여자가 없어.......

기숙사 애들 뭐 알록달록하고 근데 그 초록 샐러리남 ㅅㅂ 잊을 수 없다.
"안녕 주인공 반가워. 그런데 넌 싫어하는 음식이 뭐니?"
"샐러리요."
"그렇구나.^^"

밥 맥인 후 "사실 여기엔 잘게 썬 샐러리가 들어있었단다. 어때, 샐러리도 먹으니까 맛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먹기 싫다고ㅋㅋㅋㅋㅋㅋㅋ 몰래 먹이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 이 세계관 최고복흑남임에 틀림없음 존나 사악한 새키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4:06
감독인터뷰에서 알렉은 사실 윤세찬을 동경하고 있어서 6천엔짜리 티켓끊어 콘서트까지 보러갔는데 그 스트릿 카리스마가 챠라챠라한 바닐라 하트 부르는걸 보고 분노에 차 탈덕했다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4:07
근데 홍대 길거리공연 보니까 멋있더라 이정도면 악개될만 함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07 04:07
어쨌든 영화는 걍 그랬는데... 음.... 꿈라프 봐야지
Commented by 시트론 at 2016/10/17 20:29
고양이를 육노예로 만들다니 굉장하군요 저는 늘 고양이에게 외면받음...하고 있었는데 다리 굉장하다 백퍼센트 괴담소재될 거 같은 비쥬얼인데 말장난이었다니 그게 더 그로테스크하고도...헉 맞다 저번에 알려준 만화카페에서 잘 놀다왔슴당 책장 사이사이 공간있는 것도 재밌고 가게가 깔끔해서 정말 좋았다능....만나는 친구가 시청쪽에 살아서 거기로 갔지만 5층 건물 쓴다는 부천역쪽도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싶네영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0/21 03:04
오 잘 놀다왔다니 저도 소개한 보람을 느낌*^^* 갔을때 보니까 손님이 자리비우면 그 공간 핸드청소기로 싹 밀고 침구도 한번 털어서 다시 접더라구여 막 완전 펄펙트한 청소는 아니지만 (난간쪽엔 먼지 꽤 있어섴ㅋㅋ) 이정도면 관리도 깔끔하게 하는 편이라구 느꼈음. 나도 한번 더 가고픈데 부천갈일이 없어서 영 기회가 안나네.
고양이가 세파에 찌든 성인고양이기만 했어도 안넘어갔을텐데 아직 어린 고냥이라 강아지풀에 쉽게 넘어간듯한ㅋㅋ 저도 냥카페가면 실컷 외면 당합니다.... 고양이는 배고플때 제일 사근사근해지는 동물인것 가틈...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10 02:51
힐러리가 여자라서 패배했다든가 그녀가 가진 부패 정치인의 이미지가 패배의 요인이었다든가 하는 말들에도 일리가 있고 여러가지 말 할 거리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흑인을 혐오한다고, 무슬림을 혐오하고 타인종을 혐오하고 동성애자를 혐오하고 낙태를 처벌해야 한다고 말하고 12건의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증언의 대상인 사람이 큰 지지를 받아 승리했고 그만큼의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너무 슬프고 개 좆같고 무서운 일임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10 02:52
개는 왜 까시죠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10 02:52
헐 미안합니다 개는 언제나 소녀의 좋은 친구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1/13 03:03
트위터 타임라인에 시시각각 흘러들어오는 트럼프 당선 확정 직후 미쳐날뛰는 백인남자들에 의한 소수자 테러 사례를 접하니까 아뜩하더군여... 자기가 차별주의자란 걸 감출 생각도 없는 차별주의자들이 한국에도 수두룩하기 땜에 남의 일로 전혀 안 느껴짐... 당장 트럼프 정책 늘어놓고 와 맘에 든다 나라도 뽑았겠다 와와꺄꺄거리는 애들이 쎄고 쎘음... 게시판 문화에도 회의감이 들 지경이더군여 제목 자극적으로 박아넣고 (그게 개그든 낚시든) 본문 던져놓으면 와와꺄꺄 거려야 하니까 헛소리만 함. 부통령이 추진할 거라던 정책들 보면 진짜 노답이던데 그거 어차피 안됔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는데 고개를 들어 사대강을 한 번 보고 그 주둥이를 놀려봅시다 님드라... 인간은 역사에서 아-무것도 못 배우는 생물인 듯여.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14 20:23
맘에 든다는 똥멍청이들 웃김ㅋㅋㅋ 정작 미국가면 개만도 못한 똥양인이라고 네오나치들한테 복날 개맞듯이 뚜드려맞을 것들이. 박근혜 걱정해주는 틀딱들 만큼이나 자기 주제파악 못하고 멍청함 ㅋㅋ

근데 2016 한국 진짜 힙하지 않나여....
이런 노답공약을 설마 진짜로 하겠어? 마케팅이겠지~
우두머리가 빠가여도 정비된 시스템이 있으니까 너무 막나가지는 않을거다~

한국인: 아니야 멍청이들아 우리를 보렴

어느 인류학자 말대로 진짜 힙터지는 선지자 포지션 된거 넘 웃기고 끔찍함ㅋㅋㅋㅋ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1/15 19:48
힙터지는 선지자 포지션ㅋㅋㅋㅋㅋㅋ 으 선례들이 없다보니까 암담하고 그렇기도 하네여 덕분에... 그럭저럭 선진국이었다가 독재자들 제대로 못 걸러내는 바람에 망크리 탄 나라들 선례라면 여기저기 널려있지만... 검찰새끼들 일 제대로 안 하려는 꼬라지를 보니 진지하게 걱정됨...ㅠ
Commented by noclue at 2016/12/17 18:18
낯선 댓글에서 블루레인의 향기를 느낀다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2/19 03:00
저는 동물원의 하룻밤을 더 좋아하네여....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1/13 03:08
오 패스파인더랑 겨울잠이란 거 재미있을 거 같네여... 조아라에 올라와 있는 건가여? 아니면 책으로 사서 봐야 하...는데 왠지 개인이 만드는 소장본일 거 같네여... 그럼 구하기 귀찮겠군여... 관둬야징...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14 19:20
패스파인더는 요새 소장본 재판신청 중이라 조아라에 잠궈놨던 글 작가가 다시 풀어놨고 (12월 초까지 신청이라 그때까진 풀어놀듯) 겨울잠은 상업이북으로 나왔어여ㅋㅋ 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음. 근데 둘중에선 패스파인더를 더 추천합니당..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1/15 19:45
오오 그럼 패스파인더를 조아라 가서 보고 맘에 들면 겨울잠을 이북으로 파는 데 찾아서 보면 되겠군여 ㄳㄳ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22 16:18
본거 얘기

네온 데몬: 염병....감독 17대 1로 때리고 싶다.
니콜라스 윈딩 레픈 전작부터 내용 없는 영상미 딸딸이로 유명했던 감독이고 그걸 알고 보러갔음에도 영화 내용 존나게 없고 근데 영상미조차 별로야... 그렇다면 여기서 건질 수 있는 게 뭐가 있죠..?

영화 내내 모두가 주인공을 찬양하고 질투하고 그녀의 신선한 매력에 견딜 수 없어하는데
스토리는 무성의하고 엘르 패닝의 연기는 작중에서 떠받드는 것 만큼 치명적이지 못하며, 미장센과 연출 역시 빈약한 둘을 대신해 주인공의 팜므파탈 행보를 납득시킬 만큼 훌륭하지 못하다. 대체 그녀의 어디가 그토록 매력적이길래 다른 여자들이 눈을 뒤집고 달려들어 사냥하고 살을 뜯어먹고 피로 목욕하기까지 하는 것인가? <-이걸 관객에게 전혀 납득시키지 못한 시점에서 글렀다고~~ 카니발리즘, 시체 섹스, 눈알 토하는 장면 같은 자극적인 씬을 넣어봤자 임팩트 1도 없음.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임팩트 있는 요소는 브금이다. 브금장인 열일 하셨습니다...


꿈라프: 심심할때 가끔씩 봐서 20화 중반까지 봄 (중간중간 안 본 화들 있음)
첨엔 남자애들 나오는 화만 보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정들어서....그리고 채우리 넘나 귀여움.... 그러다보니 쭉 보게됨. 아동 타겟 애니답게 단순하고 유치하지만 감정선이 그만큼 솔직하게 스트레이트해서 의외로 보는 맛이 있었다. 근데 감독 주인공 싫어한다고 입털었다더니 진짠가벼. 주인공애들 얘기는 영혼없이 무난한데 라이벌측 갈등이나 감정선은 팍 공들인 태가 나더라.ㅋㅋㅋ

세찬 센빠이 하찮고 작고 귀여웠음...

신도하 여기서도 집요한 최고얀데레임
왜 시우도하가 킹프리 메이저컾인지 궁금하다. 보통 얀데레에 감정이 더 깊은 쪽을 공으로 밀지 않나?
어쨌든 이 둘은 별로 관심이 안가고 저는 깜피 둘이랑 채우리가 젤로 좋다능.

쓰다보니 채우리 마이송 듣고싶어져서 찾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zYsxARZAaTw
으악 이게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채우리 곡은 국내버전이 훨 귀엽고
프리덤은 일본버전이 더 좋음. 일본성우는 진짜 애샛기 목소리같은 풋풋함이 있는 반면 더빙버전의 그것은 캐릭터 뒤에 있는 프로 성우의 존재감이 넘나 강하게 느껴진다... 그래요...노래까지 불러야되고 참 먹고 살기 힘들죠(측은)(숙연) 이런 느낌듬.

근데 라이벌측 애들 관계성도 매력적이고 갈등부터 화해까지의 묘사도 꼼꼼히 잘 되어있지만
베루-온유 관계 보기 불편하다. 둘은 대등한 친구라기보단 주인과 시녀 포지션이고 온유는 베루의 일정, 마시는 차, 간식, 몸상태와 연습 등 모든것을 챙겨줌. 그렇기에 온유가 떠나자 베루는 평소의 일상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고 불편함과 섭섭함 그리움을 느끼는데....좀 밥줘충같음....자기가 마시는 차 정도는 스스로 끓이렴... 결국 보다못한 채우리가 온유를 설득해 데려오고 사실 베루가 그립고 걱정되었던 온유도 얼른 돌아와 다시 시녀짓을 한다.-_- 아니... 이 관계 뭐지?
일본 학원물 망가보면 이런 구도 은근 많이 나오더라. 고귀한 혈통과 미모와 재능을 타고난 우수한 종마와 그를 떠받드는 평민학생. 저기요 21세기는 신분사회가 아니거든요? 물론 니네는 아직도 천황을 모시고 있으니 현실감각이 좀 빻았겠지만? 존나 일그러진 엄석대 같은 걸 낭만적으로 그리지마라...

일본망가 보다 보면 귀신같이 잘 빻는 지점이 1. 일그러진 엄석대의 낭만 2. 전쟁나올때 인듯...
특히 2번나오면 높은 확률로 맛이 가버림.

아 그리고 킹프리볼때 캐릭터 3D 모델링 구리다구 생각했었는데 꿈라프도 그 모델링 그대로 쓰더라 시리즈 전통인듯... 전통적으로 돈이 없는 시리즈인가..? 모델링도 그렇지만 배경처리나 동작 재탕하는 것에서도 저예산의 향기가 난다. 그나마 여캐들은 귀엽고 낭창낭창한 디자인이라 성냥개비 같은 모델링이라도 큰 위화감이 없는데 킹프리 남캐들은...(숙연)

글구 프리즘 쇼 말그대로 그냥 쇼인 줄 아랏는데 헐 시발 펭귄이 말을 하고 프리즘쇼의 요정이라는 애가 존재함...알고보니 영적인 세계관이었슴... 유희왕 같은 그런건가....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1/28 19:34
알고보니 영적인 세계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킹프리 보면서 프리즘쇼는 썬더일레븐의 필살기처럼 기합으로 왠지 보이는 거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는 종류의 것인가 기계 갖다 놓고 CG로 쏘는 것인가 궁금해서 꿈라프 봤는데 판타지라 벙 쪘었음...
일본 만화에 있어서 일그러진 엄석대의 낭만은 아무래도 얘네는 무사가 사회를 지배하다보니 주종관계가 되게 쎘어서 현대에 와서도 그 영향을 못 벗은 거 같더란 생각도 좀 드는... 근데 전쟁 부분은 진짜 빻았져 무슨 핑계를 댈래야 댈 수가 없는 사안이기 때문인지 웬만한 인간들도 헛소리 개쩔더란... 노답...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1/28 19:35
아 횽 그리고 제가 횽 블로그에 왜 왔냐믄 고버 블레 일반판도 예약받기 시작했더라구여 블로그 자주 안 들어오시는 거 같지만 오시면 보라구...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1:55
오옷 고급정보 감사해욧! 헐레벌떡 알라딘 갔다옴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1:56
하 근데 지금 첨봤는데 한정판 스틸북 표지.....개짱이쁘네ㅠ 일시품절이라구 떠있어서 물량 또 들어오는건가 설렘 가능하면 이걸 사고 십따ㅜㅜ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1/30 03:13
한정판 스틸푹 표지 개이쁘져...ㅠㅠㅠ 예약시작한 날 저녁에야 예약 시작했다는 걸 알았는데 그 땐 이미 품절이었던...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36
빠르네여 사스가 스틸북.... 일반판은 빨리 품절되진 않을 거 같으니 일단 스틸북 판매가 다시 풀릴지 좀 간을 보고 있어야겠읍니다 흑흡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2/06 00:36
후럴 일반판도 품절됨!!!!!!!!!!! 왜죠!!!!!!!ㅠㅠ
처음부터 물량을 적게 찍었나....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16/12/08 00:18
헐 아니 어째서...... 일반판 풀린 게 아니었단 말인가......
고버 되게 홀대받는 거 같지 않나여 3D판도 따로 안 팔고 한정판에만 묶어서 팔더니 일반판도 이렇게 적게 풀다니...... 예약 끝나고 남은 거 찔끔 풀었나보네여 아니 이럴 수가... 블레를 뭐 이리 적게 팔아...;;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04
왜 졸리냐면 어제 웹툰 정주행하느라 적게자서...

트위터에 매지컬 고삼즈 완결했다고 팬앗 올라오길래 아 그런 만화가 있었지 하고 봄.

기억이 희미해서 처음부터 다시 봤는데 다시봐도 초반 에피소드 정신없고 난잡하다... 마법소녀도 그리고 싶고, 프릴을 치렁치렁 두른 근육남도 그리고 싶고, 그 근육남의 다리털도 그리고 싶고, 음울한 교육현실 이야기도 하고 싶고 개드립도 치고 싶고 스토리상의 떡밥도 던지고 싶어하는 복합적인 욕망이 한데 작용하여 정신없는 결과물이 됨. 그리고 원래 코미디와 진지한 드라마,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을 같이 가져가려는 시도는 실패할 위험이 높기 때무넹

그렇지만 이야기가 점차 궤도에 오르면서 진지함과 개드립의 밸런스가 적당히 맞아떨어지게 되어 금붕어 에피소드 이후로는 점점 안정적이었다. 끝까지 보고 나니 결국 마법소녀와 프릴 북실북실 남자들과 각종 개드립과 현실반영 청춘성장물에 대한 욕망을 한 만화 안에 꽃피우는 데 성공했구나 싶어 감탄스러움ㅋㅋㅋㅋ 데뷔부터 은퇴하는 시점까지 마법 따우 안쓰고 격투기와 물리폭력으로 승부한 한여름의 일편단심 역시 감탄스러웠다....그래 역시 마법소녀는 물리력이지....

흑흑 중2 뼝쟁이 존내 기여웟는데ㅠㅠ ㅠㅠ

중2와 여름이의 연애전선 넘나 귀여웠는데 흑흑 시발 결국 이런 결말이라니 ㅠㅠ

순서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 엔딩시점에선 미래애들 다 소멸되었겠지 넘 슬푸다...

강혁-현여름, 형-미래여름, 생물쌤-겨울이 러브라인 다 참 좋았는데 시밬 하나같이 한쪽 소멸하고 솔로엔딩으로 끝낰ㅋㅋㅋ 끈끈하다 못해 약간 위험해보이는 형제/자매관계도 좋았는디 역시나 소멸... 왜 다 솔로죠....내가 솔로여도 강혁이랑 여름이는 사귀었으면 좋겠어 시발ㅜㅜ

ㅜㅜ ㅜㅜ ㅜㅜ 흑큭 현재시점의 어린 강혁이는 살아있지만 그건 걔가 아니잖아ㅠㅠ 존나 슬프다고

엔딩에서 미래애들 사실은 소멸한 게 아니라 원래 있던 평행세계로 돌아간 걸지도~ 이런 상상씬 나오는데 이건 여름이의 행복회로라고 본다. 이미 달성된 소원은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되돌릴 수 없다는걸 계속 보여주었으니까. 흑흑... 어디서 행복회로 타는 냄새 안나요?ㅠㅠ 야 글고 정말로 운이 좋아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한들 거긴 어차피 시궁창이자나...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05
중딩때 퇴마록 몰살엔딩 보고 존나 침대를 굴러다니면서 통곡했는데 그때와 비슷한 찌통ㅠㅠ 흐흑 ㅠㅠ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08
엄밀히 말하면 몰살은 아니지만 준후 너는 어리니까 살아야지 근데 도력을 너무 써서 어차피 오래 못살것ㅎ <-씨바 사실상 예정된 몰살엔딩이자나 씨발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45
중2랑 여름이 가까워지는 부분 좋았다 이때부터 이야기에 집중하게 됨

"중2병이 아니야! 난 진짜 사람을 죽였다구. 나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진짜야? 사람 죽였다는 거?" "그래..." "반갑다, 살인자야. 너 나랑 동지네. 우리같은 나쁜 애들은 이런데서 쉽게 죽으면 안돼." '다들 내 탓이 아니라고 했는데 너는 내가 나쁘다고 처음으로 말해줬어.'<-이딴 걸로 반하다니 존나 모에 터진다... 흑흑 이래놓고 왜 솔로 엔딩이냐고ㅠㅠ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48
시벌 점프망가였으면 예토전생해서 번식성공 했을텐데 왜 너는 반도에서 태어나서....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51
후... 슬픔을 잊고 아름다운 생각을 합시다

마켓오 버터팔렛 존나 부드럽고 맛남
언제나 그랬듯이 양심없는 가격과 함께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51
너를 처음 만난 이후부터 내방 선반 식량창고에 니가 없으면 안정이 안 돼...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52
참사랑이다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53
그리구 요즘 건조매생이블럭<-이거 너무 끌림
일주일째 최저가격을 비교하며 간을 보고 있음
Commented by 살모넬라 at 2016/11/30 03:54
나만의 잇템 건조매생이블럭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